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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0(목) 포스코, 제철소 땅을 '2차전지 메카'로…일자리 年9000개 만든다

Diamond Life 2023. 4. 2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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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834953?date=20230420 

 

포스코, 제철소 땅을 '2차전지 메카'로…일자리 年9000개 만든다

정부의 산업단지 규제 완화로 포스코그룹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신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포스코그룹은 19일 전남 광양제철소 동호안에 2033년까지 4조4000억원을 투자하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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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 광양제철소 (출처: 한국경제)

 

 

포스코그룹이 19일날 33년까지 광양제철소 동호안에 4조 4천억을 투자하는 방안 검토를 밝혔다.

투자대상은 2차전지 소재, 수소생산, 황산니켈 정제 등 신성장 산업이 유력하다.

(그래서 어제 그렇게 올랐나 ㅋㅋ)

 

포스코는 광양제철소의 부지 침식 방지와 제철소 설비 확장 등을 위해 제철소 동쪽 바다인 동호안을 1989년 매릭하기 시작.

현재 525만㎡는 매립을 마쳤고 나머지 224만㎡는 바다이며 2050년까지 매립을 끝낼 예정이다.

 

이 부지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83만㎡규모의 LNG(천연액화가스) 터미널을 운영중이며 이는 광양제철소 등에 LNG을 공급하기 위한 저장시설이다.

 

그리고 많은 부분이 공터로 남아있는 것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탓이다.

하지만, 정부는 19일 이 같은 규제를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포스코그룹은 지주사 체재로 전환한 지난해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해 철강사업을 비롯해 2차전지소재, 리튬&니켈 개발, 수소, 에너지, 건축&인프라, 식량 등 7대 핵심사업을 선정했다.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이란?

특정 산업 산단엔 계획을 수립할 때 허가받은 특정 산업과 그 연관 산업만 입주할 수 있도록 규정